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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일상생활

소금강산 등산 및 백률사 앞 굴불사지 석조사면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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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빠르게 마치고.. 몸무게 앞자리가 바뀌려는 압박과 여자친구  시험합격을 위해 기도를 하러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집 주변에 소금강산이라는 동산이 있어서 올라보자하면서 오르기 시작했어요. 블로그를 하지 않으니 사진 찍을 생각도 못해서 입구하고 올라갈 때 사진이 없어요.

 

백률사 올라가는 오른쪽길로 올라가면 소금강산을 오를 수 있어요. 정상이 157m인가 밖에 안되서 30분도 안되서 오를 수 있어요. 등산화가 없으므로 운동화신고 오르는 데에도 문제가 없어요. 사람의 인기척이 적어서 쪼금 무서웠지만 금방 몇 분 지나치셔서 괜찮았어요. 정상 거의 다 올라가서는

이렇게 운동할 수 있는 시설들이 있어서 혼자서 이리뛰고 저리뛰고 했네요.

조금만 더 가면 정상인데.. 따로 정상표시는 없고

이렇게 소원을 비는 듯한 돌탑이 있어요. 사진을 못찍어서 분명 찍을때만해도 느낌있다 했는데 지금 보니 엉망이네요. 이렇게 정상을 지나서 내려오면

 

이런 길을 지나서 쭈욱 내려오면

 

이렇게 이정표가 있는데 이때 저는 백률사로 다시 가야겠다 싶어서 다불마을로 내려온다음에 큰길까

지 다시 나오니깐 거의 한 시간 소요 되었어요.

 

이런식으로 한바퀴돌고 다시 돌아갔을 때는 이미 2시간이 지나고 몸도 만신창이..사진을 찍을 힘도 없고 백률사까지 올라갈 생각도 못하고 앞에 바위하나 있는데 거기까지 갔다왔어요.

사면에 불상이 다 새겨져 있는데 정성을 다해서 4면에 모든 부처님에 절을 드렸답니다. 2면만 절을 할 수 있게 평상이 있었지만.. 땅바닥이라도 합격만 하면 어디겠느냐는 마음으로 향도 피우고 절도 올렸어요. 산책하기에 괜찮은 코스같고 산 오르기전에 먼저 절을 들렀다 가는게 좋아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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