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날 와이프를 만나러 약속을 잡는 중 와이프가 실내세차를 하자고 했다.
실내세차를 차를 사고 한번도 해보지 않았던 터라 두려움반으로 어디냐고 물어보니 양덕동에 티스테이션이라고 한다.
급하게 검색을 해보지만 티스테이션에서 손세차를 받았다는 이야기를 보지 못했다.
이러면 걱정이 앞서고.. 검색을 통해서 확인한 실내세차를 3~4시간이 걸리며 15만원이상이라는 사실에 조금 놀랬다.
와이프가 차를 타는데 깨끗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우선 오케이를 하고 다음날 만나 티스테이션을 갔더니
이렇게 아저씨 한분과 아주머니 두분이 열심히 닦고 있었다. 가서 가격을 물어보니 3만원이라고 한다. 내가 생각했던 것
과 다른 것이였다. 2시반에 갔는데 몇시간 뒤에 오실거냐고 하시면서 6시까지 한다고 그 안에 오라고 했다. 와이프와 내
가 둘다 오래 못걷기 때문에ㅠ 4시에 온다고 하니 알겠다고 했다. 자동차 얼마나 깨끗해 지는지 궁금해서
몇 컷을 찍어 놓고 주변에 있는 공차로 가서 시간을 보냈다.
4시에 딱 맞춰 오니 딱 맞춰서 끝내고 있는 중이였다. 조금 더 기다리니 차가 나왔는데 생각외로 너무 괜찮았다.
먼지가 100% 치워진 것은 아니지만 1년에 한번씩?? 모래와 자갈들이 쌓일 때 마다 내가 고생하는 것보다 이렇게 맡겨서
해결하면 훨씬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 것 같다. 마지막으로 세차 요금표를 첨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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