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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일상생활

소금강산 등산 및 백률사 앞 굴불사지 석조사면불상 수업 빠르게 마치고.. 몸무게 앞자리가 바뀌려는 압박과 여자친구 시험합격을 위해 기도를 하러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집 주변에 소금강산이라는 동산이 있어서 올라보자하면서 오르기 시작했어요. 블로그를 하지 않으니 사진 찍을 생각도 못해서 입구하고 올라갈 때 사진이 없어요. 백률사 올라가는 오른쪽길로 올라가면 소금강산을 오를 수 있어요. 정상이 157m인가 밖에 안되서 30분도 안되서 오를 수 있어요. 등산화가 없으므로 운동화신고 오르는 데에도 문제가 없어요. 사람의 인기척이 적어서 쪼금 무서웠지만 금방 몇 분 지나치셔서 괜찮았어요. 정상 거의 다 올라가서는 이렇게 운동할 수 있는 시설들이 있어서 혼자서 이리뛰고 저리뛰고 했네요. 조금만 더 가면 정상인데.. 따로 정상표시는 없고 이렇게 소원을 비는 듯한..
경주 선도산 등산 2018. 4. 29 경주 선도산 등산서악동 삼층석탑(산 입구쪽) 경주의 서쪽에 시외버스 터미널을 지나 무열왕릉에 차를 주차하고 올라갔다. 분명 조사할 때는 정상이 390m로 '이건 산이 아니고 구릉이구나'라는 생각이었는데 산에 오르지 않는 사람 4명이 모여서 오르니 무슨 한라산등반하듯이 올라갔다. 올라갈 때 바로 올라가는 코스와 돌아가는 코스가 있는데.. 지키고 계신 아저씨가 바로 올라가는 코스 맷돼지 나오는 길이라고 하시니 다들 겁먹어서 돌아가는 길로 올라갔다. 돌아가는 길은 등산로가 아니라 차가 올라가는 길이라 나무도 없고 땡볕에 계속 어느정도 경사가 있는 길이었다. 그래서 처음부터 우리팀 4명은 다들 지쳐서 길에서 쉬면서 왕복 1시간 30분 코스를 1시간이 넘게 걸려서야 암자에 도착했다. 서악동 ..
자전거 번호형 자물쇠 고장 났을 때 대처법 오랜만에 글을 쓴다. 1년전에 자전거를 사자마자 한 달도 안되서 자동차와 부딪혔다. 횡단보도를 내가 자전거를 타고 가고 있었고, 비보호 좌회전 자동차가 반대편 차를 본다고 좌회전 하고 들어오면서 나를 못보는 바람에.. 좌회전이라서 그리 빠르지 않았음에도 미끌어져 날아가서 양손을 다 다쳤다. 그때 부터 6개월정도 오른 새끼손가락에 힘이 안들어가서 고생했는데.. 아무튼 그 때 위의 사진 처럼 자전거 번호형 자물쇠였는데 안에 부서졌는지 4자리중 한자리는 지맘대로 돌아가고.. 번호도 맞지 않고.. 이 글은 1년후에 다시 자전거를 타볼까 해서 번호형 자물쇠를 부수려는 저번주 나의 시도에 관한 글이다. 처음에 자전거집에 가서 부탁하려고 했는데 왠지 범죄자같은 지라... 다행히 위의 왼쪽 사진 처럼 망치를 구했다.(..
경주 황성동 자전거 경주에 산지 2년반만에 늘어가는 살?때문에 헬스를 해야겠다 싶었는데.. 동천동에 싼 곳이 8.5~9만원 하는것 같고 주민센터로 알아봤는데 동천동은 없고 용강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니 친절하게 후순위로 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문제는!!! 용강동 주민센터가 1번자리 인줄 알고 걸어갈랬더니.. 헬스장같은 시설은 2번자리에 있다고 한다. 이때 대략 충격... 황성동 주민센터 헬스장은 황성동민만 가능하다하여 어찌할까 하다 자전거를 사자!!마음을 먹었더랬다. 자전거는 처음 왔을 때 부터 사자 마음먹었는데 봄에는 비싸다고 안사고 겨울에는 추워서 안사다보니 여기까지 왔다. 인터넷에서 마구마구 뒤져서 10-20만원대로 보고 오프라인을 돌면서 가격시세를 보고 살랬는데 첫번째집에서 그냥 사버렸다. 황성자전거라고 할아버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