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경남 창원 사람이라 보건소를 창원으로 가야했다.(거주지의 보건소로 가야한단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보건소도 가고 기념으로 적금을 들 생각에 설레고 있었으나 꾹꾹이가 더 자고 싶다고 해서 와이프는 숙면을 취해 결국 늦게 나가서 오늘은 보건소만 가기로 했다.
팔용동 보건소도 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임산부 등록은 신월동에 있는 창원시 보건소로 가야 했다.
올라와서 잠시 대기하고 들어가면 물 흐르듯?이 말씀해주시는 선생님의 설명을 5분간 듣고 주시는 물품을 받아 오면 된다. 그리고 피검사를 해야 하신다면서 (임산부혈액검사 인데 와이프는 4개월 전에 결혼 전에 했지만 병원에서 다시해야한다는 걸 보건소에 할 것이라 거절하고 여기서 하게 됨.)그거는 또 팔용동 보건소에서 받아야 한다고 한다며 오늘 할 거면 예약 미리 해주겠다고 한다. 그래서 나와서 팔용동 보건소로 또 향했다.
여기도 평일이라 그런가 사람이 없어 들어가자마자 피검사를 바로 해서 실제로 5분만에 나오게 되었다. 결과는 일주일에서 이주일 정도 걸리고 이는 신월동 보건소에서 준 팜플렛에서 알 수 있었다. 집에 와서는 바로 받은 물품을 펼치고 확인작업!!
창원은 임산부60만원바우처에다가 20만원을 더 지원해주기 때문에 영수증을 잘 모아서 와야 한다고 했다.
사진에는 없지만 신월동 보건소를 먼저가면 2차 기형아검사에서 1.5만원할인 쿠폰같은 a4용지를 하나 준다.
그리고 산후도우미 지원을 받기 위해 중위소득 120%이하를 해야하는데 사람수 셀 때 우리 꾹꾹이도 포함하고 부양가족도 포함되니 잘 알아보고 하면 도움이 될 듯 하다.
기념품이랑 유축기대여쿠폰은 24주 이상부터 가능하다니 또 받으러 오고 싶다. 임신 초기를 무사히 지나가서 꾹꾹이가 잘 크기를 빈다. 다음이야기는 적금가입과 큰병원(파티마병원)진찰이야기로 오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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