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있으면서 간이침대에서 자서 그런가 허리가 안좋았는데 같이 걷던 중에 삐끗하는 느낌이 났다. 그 이후로 허리가 아파 병원 지하에 있는 CU를 갔고 파스를 샀다. 병원이라서 상비약이 보이지 않던데.. 조만간 집 주변 CU가서 뭐 있는지 정리해봐야겠다.
붙이는 파스는 2종류를 팔았고 온찜질용과 냉찜질용 5매씩 들어있는 것을 4300원에 팔았다.
보통 염좌가 생겼을 때 부은 상태를 빨리 가라앉게 하기 위해 48시간이내에는 냉찜질용, 그이후에는 온찜질용을 사라고 한다. 나는 그냥 부은 것은 아니라고 판단해서 온찜질용을 샀다.
사고나니 옆에 스프레이형태도 팔고 있었는데 발목 등 붙이기 힘든 부위에 하면 좋을 것 같다.
다양한 가정용품을 팔았는데 손톱깍기, 발톱깍기, 실끈, 면도기, USB 충전기선, 압박붕대, 반창고, 메디폼밴드 등 각각의 가격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마스크를 깜빡하고 못 쓰고 온 사람들을 위해 병원 편의점에 한 칸은 마스크가 자리잡고 있었다. 상비약도 이번에 확인해서 정리해놓고 혹시나 긴급할 때 바로 갈 생각을 할까 했었는데 병원 편의점이라 보이지 않았다.. 또한 내가 사고 싶은 파스는 온찜질과 냉찜질 두가지 동시에 되는걸 하고 싶었는데 그런 것을 파는 편의점도 있을 것 같다. 다른 편의점을 가면서 보충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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